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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강된장보리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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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500원에 한끼 식사라니 가히 놀랍니다. 얼마전 마트에 갔더니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밥들이 가격 할인에 들어갔다. 이런 기회를 놓칠새라 평소에 자주 해 먹는 음식 위주로 몇 개 구입을 했다. 사실 맞벌이부부다 보니 이른 새벽에 출근할때는 밥을 건너 뛸때가 많다 ....물론 가게에서 조금 늦은 아침을 먹긴 하지만 때론 이른 시간에 깨어 있을때 밥을 먹고 싶을때도 있어 몇 개 샀다.



강된장보리 비빔밥



햇반과 강된장비빔밥이 같이 .....이런거 은근 좋다. 간편해서....



컥.....종류가 참 많다. 별별 음식이 다 나오는 것 같다. 곰탕을 비롯해 카레, 순두부찌개 등등....



일단, 강된장보리 비빔밥 시식부터 해 보기로....은근 기대되었다.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비빔밥.........음....진정 맞을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300kcal



전자렌지 조리방법은 소스와 햇반을 같이 넣어 데워준다. 물론 섞지 않고 개별 포장된 채로.....



참고로 쇠고기와 우렁이를 더한 백설다담 강된장으로 맛을 낸 가정식 비빔밥이라고 적혀 있다.



비닐을 벗겨 내면 내용물은 이렇다.



찰보리밥과 소스



조금 번거로워 보이긴 해도 한 번 해 보면 쉽다. 조리 하기전 절취선은 꼭 자르는 걸로....



물론 밥도 전자렌지에 데운다.



찰보리밥



밥을 빈용기에 붓고 소스를 부어 섞어 먹으면 된다.



밥과 소스가 데워진 것을 이렇게 부어서.....



두부도 제법 많이 들어 있고 집에서 하는 그런 강된장 맛이다.



소스가 많아 조금 짜게 느껴지긴 했지만 평소에 간을 조금만 하다 보니 다음엔 밥을 더 넣어서 먹어야겠다. 맛은 굿!



맛이 있어서 양이 좀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햇반 반그릇 정도 더 밥양을 넣어 먹으면 굿굿굿이겠다. 참 간편하면서도 집에서 먹는 강된장 비빔밥 맛이라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단, 간이 조금 세었다는 것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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