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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 정말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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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파는 쁘띠첼 스윗푸딩 리얼 후기

요즘 편의점 음식 먹는 재미에 솔솔 빠졌다. 유명인들의 도시락에 이어 라면, 디저트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먹어 본 푸딩이야 말로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반 디저트카페 못지 않은 맛에 놀라울 정도였으니까......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 정말 맛있을까? 란 의문을 던진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필자가 직접 먹어 보고 놀란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이다.



편의점에 갔더니 6월 30일까지 푸딩 행사를 하고 있었다. 2개를 구입하면 1개가 공짜......가격도 착하다.



그래서 단돈 4,000원에 푸딩 3개를 샀다.



3개를 구입하니 영수증에는 한개는 증정이라고 되어 있다. 6월 30일까지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거기다 이벤트까지 있다. 요즘 SNS를 즐기는 젊은 층에 유리한 이벤트이다.



쁘띠첼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이란 제목으로 한입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바로 푸딩이 아닐까요? 라고 시작하는 문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식감을 자극했다.



크림쇼콜라



개봉을 하니 한 가득 들어 있는 푸딩



다크초코릿과 코코아메스 그리고 생크림이 들어 있다. 생각보다 많은 비율이라 솔직히 놀랐다.



한 스푼 뜨니 더욱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비쥬얼이다.



초코릿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정말 괜찮은 푸딩이었다.



여느 디저트 카페의 푸딩과도 견줄만 하다. 물론 착한 가격에.....단돈 2,000원



편의점에서 한 개를 먹고 집에 가져와 냉장고에 보관 후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기로 했다.



로열커스터드는 캐러멜시럽이 볃도 포장되어 있었다.



작지만 꼼꼼하게 잘 포장된 푸딩



푸딩은 탱글~탱글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접시에 하나 근사하게 차려 놓고 먹기로 했다. 카페처럼....



컥....... 접시에 따로 놓으니.....순두부같다. ㅠㅠ



하여간 캐러멜소스가 있어 푸딩에 뿌려 먹기로 ....



그런데......비쥬얼이 좀....순두부에 간장을 끼 얹은 모습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모양이 흐트러진다.



우유가 17,8% 함유......



비쥬얼은 좀 거시기 하지만 맛은 괜춘하다.



하여간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은 그냥 용기에 담긴 그대로 먹는게 더 맛있어 보이고 깔끔하다.



꼭....편의점에서 산 푸딩은 용기에 들어 있는 채로 먹길........하여간 세 가지 종류 다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착한 가격에 이만한 푸딩이 나온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란 편의점 후식이었다. 이 후기는 내 돈주고 사먹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편의점 음식 리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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