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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에서 맛 본 최저가 비빔밥 이집에 특별한 뭔가가 있었다!

서귀포맛집 - 금복식당

국내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다 보니 유명한 관광지에서의 식사비는 솔직히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제주도 느낌이 나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라 더 정감이 가고 좋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최저가 보리밥

 

가게이름은 금복식당입니다. 가게이름을 보니 옛날 금복주 소주가 생각납니다.

 

 

메뉴는 두 가지....  비빔밥, 보리밥 각각 3,000원입니다. 참 저렴합니다.

 

 

밖의 가게 풍경고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옛날 음식점 분위기가 쏴.....마치 시골의 한 음식점 같은 느낌에 참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서귀포에 유명한 시장 안 골목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음식점과 달리 물수건을 바로 씻어서 짠 듯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선 동글동글 비닐에 말아서 나오거나 비닐에 감싸지 않아도 돌돌만 상태인데 조금 그점이 달랐습니다.

 

 

물주전자를 컵 위에 올려 둔 것도 이색적입니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이렇듯 따듯하게 물을 데워서 넣어 둔 상태라 일부러 컵 위에 올려 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어 짱!!!!!

 

 

평소 보던 물이 아닌 듯.....둥글레도 아닌 것이 수염차도 아닌 것이 맛이 좀 독특했던 기억이....자세히 물어 볼 걸 그랬나 봅니다.

 

 

주전자는 이렇듯 테이블마다 컵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우리 자리도 역시나.....재밌죠..

 

 

3,000원짜리 보리밥과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반찬이 나름 잘 나옵니다.

 

 

시레기된장국이 일품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옛날 시골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그 맛입니다.

 

 

직접 담은 듯한 반찬이 옛날 찬그릇에 나왔습니다.

 

 

3,000원짜리 밥에 이렇듯 정성 가득한 찬이 가득합니다. 먹을 것도 많고 양도 많고 강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보리밥은 그냥 공기밥으로 나왔고...비빔밥이 나름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푸짐하고 맛나 보입니다.

 

 

달걀후라이가 아닌 달걀부침개가 비빔밥 위에 올려진 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나물도 많고 특색있는 깻잎계란부침개도 올려지고 거기다 반찬도 잘 나와 정말 3,000원이 맞나 할 정도로 기분 좋게 배부르고 나온 음식점입니다. 제주시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서귀포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 서귀포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더 들리고 싶은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