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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고 여행~




" 야.. 니가 사라..."

" 조금있다.. 사람들 좀 나가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다 두 학생이 작은 목소리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왠지 남이 알면 안되는 것을 사는 것처럼 무척 다급하고 조급한 목소리더군요.

'뭐지!'

난 볼일을 보고 세면대쪽으로 갔습니다.
그 순간..

학생들이 무슨 대화를 하고 있었는지 한눈에 알겠더군요.
학생들이 작은 목소리로 수근거린 내용은 바로.
콘돔자판기앞에서 하는 대화였던 것입니다.

학생들은 몇 명 안되는 사람들이 나갈때까지 어색한 모습으로
콘돔자판기옆에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대화를 하는 학생들이 어린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란 사실에 놀랬고..
지하철내 화장실에 설치된 콘돔자판기에 더 놀랬답니다.


어린학생들도 많이 드나드는 화장실에 콘돔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좀 그렇더군요.

물론..
요즘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콘돔을 많이 팔고는 있지만
사실상 사람들이 보는 눈이 많으니 선뜻 사는 학생들은 없을 듯 한데..

왠지..
화장실에 설치된 콘돔자판기에는 아이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여자화장실에 보통 설치되어야 할 자판기는 휴지자판기나 생리대자판기가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꼭 필요한 것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콘돔자판기 버젓이 있는 모습에
씁쓸하기까지 하더군요.
 

아무리 성개방이 많이 된 세상이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내에
콘돔자판기가 다른 자판기(휴지, 생리대)보다
우선 순위인지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린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살려고 하는 콘돔..
솔직히 제가 보기엔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Comment +24

  • 그러게요. 화장실에 그런 자판기가 있어서 평소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네요..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 좀 그러네요.. 외국에서는 약국에서만이 팔수있는 물건인데(물론 아무에게나 팔지만). 누구의 아이디어인진 궁금하네요...

    자주 들려 좋은 이야기 듣겠습니다.

    • 네..정말 보기에 민망하더군요.
      물론 꼭 필요하신 분도 있겠지만..
      화장실에서 파는 건 좀...
      학생들도 많은데..

    • ;; 2010.03.04 14:43 신고

      콘돔 자판기 외국에서 들어왔고
      여러 나라 대부분 화장실에 자판기 있습니다;

      편의점 및 슈퍼마켓은 기본이구요

    • 저는오히려 2010.07.29 21:55 신고

      프랑스에서는 초중고교에도 콘돔 자판기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학교마다 거의 콘돔 자판기 다있어요.

  • 삼돌이 2010.03.12 12:38 신고

    보기 어떨지 몰라도... 콘돔을 살수 있게 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콘돔을 구하지 못해서 나중에 더 불행한 일을 맞는 것보다는 ..
    미성년자가 써야할 물건은 아닌게 분명하지만,
    구하지 못해서 만약 써야 할일을 쓰지 않고 하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 파랑새 2010.06.06 11:55 신고

    여고생이 낙태수술하러 산부인과 병원 급히 찾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아요! >. <

  • 저는오히려 2010.07.29 21:54 신고

    이게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요즘 제 딸의 중학교에서는 콘돔을 씌우는법과,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나 독일같은 선진국은 벌써 초중고교에도 콘돔 자판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나라들은 청소년 임신율과 낙태율이 한국보다 현저히 낮죠. 감추는게 미덕이라고 보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상처를 덮으면 덮을 수록 곪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콘돔이 미성년자는 쓰면 안되는 물건이 아니죠. 기사 보셨습니까? 요즘 아이들 성경험이 빠르면 중학교 1~2학년생 부터입니다.

  • 잘못된 인식 2010.10.23 13:30 신고

    쑥스럽고 창피하게 여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거 같아요. 더 쉽게 구입할수 있게 해야 됩니다. OECD 국가중 낙태율 1위. 이게 정말 창피한 거죠.

  • 추가로 2011.04.12 15:44 신고

    굳이 따지자면 성인들 역시 애초에 혼외정사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짓인 거니까요.

    10대들의 성행위가 요즘 세대에 국한된 일도 아니고 이미 오래된 일이니
    어설프게 체외사정 하다가 낙태나 태아 유기에까지 번지게 되는 경우 보다는
    수백배 바람직한 일이죠.

    오래된 포스트고 블로그도 방치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혹시라도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댓글 답니다.

  • 행인 2011.10.15 14:45 신고

    왜민망한거죠?
    성에 대해서 민망한태도를 지니는게잘못된거아닙니까?

    피임과 관련된 정보는 중고교 학창시절때 배웁니다.
    오히려 그런것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성을 더 음지로 몰아넣어 낙태,책임지지 못할 임신들을 만드는것 아닐까요?
    콘돔은 민망한 물건이아닙니다. 현명한 선택이며 아름다운성을 위한 도구입니다.

    콘돔자판기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성행위를 조장시킨다곤 보기어렵습니다.
    청소년은 사면 안되는물건이아닙니다.

    • 행인 2011.10.15 14:49 신고

      덧붙여서 여자화장실에 콘돔자판기가 왜있냐는 식의 글인거같은데, 피임은 남녀둘의 문제아닌가요? 그런 수동적인 마음이야말로 잘못됐네요.

      웬만하면 보고지나가는데 제 댓글과 밑의 여러댓글보면서 한번 성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이만 수고하십시요

    • 행인 2011.10.15 15:00 신고

      덧붙여서 여자화장실에 콘돔자판기가 왜있냐는 식의 글인거같은데, 피임은 남녀둘의 문제아닌가요? 그런 수동적인 마음이야말로 잘못됐네요.

      웬만하면 보고지나가는데 제 댓글과 밑의 여러댓글보면서 한번 성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이만 수고하십시요

  • 이런 저런 물건을 파는 것은 뒷전이고 제가 보고 우습다고 느끼는 건..
    뭔가가 필요할때마다 나무계단을 밟고 오른다는 것이죠.

  • ㅋㄷㅈㅂ 2011.12.13 17:37 신고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좋은일인것같습니다. 학교에서 성교육 콘돔 콘돔 해대면서 막상 파는곳은 눈치보여서 못삽니다....

  • 잘난척하는 느낌 것은 특히 년 설립되어 기업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산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어느 때보 다도 더 있으며, 우리 모두 더 지적한다.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 중 하나는 오래된 고객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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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그럼 콘돔쓰지말고 피임하지말고 그냥했다가 임신해라고요? 차라리 임신할 바에야 콘돔사서 피임하는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중학생 정도되면 알건 다아는 나이거든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관계할때 콘돔쓰라하면서 정작 화장실에서 콘돔파는건 별로로 보니...

  • 피임을 하지 말란소리신지; 요즘 애들 중고딩때 애엄마 되는 애들도 많은데 그렇게 될 바에는 피임하는게 낫죠

  • 이렇게 쉽게 콘돔을 구입할수 없게 만들어서 피임 실패로 낙태하는 것 보단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해서 미성년자 임신, 낙태율이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 여학생들이 낙태계를 만든다는 뉴스도 봤는데 낙태계가 없어지고 피임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8.02.12 18:48 신고

    좁디좁은 식견으로 우를범하는 글의 좋은예네요 거지같은글이었습니다